Story Sharing
저는 김미경 집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친구와 늘 교회에서 함께 성가대를 하며 자랐기에
찬양할 때가 가장 좋았던지라 지금까지 성가대원으로서 찬양할 수 있음이 큰 은혜이고 축복으로 여기며 살았습니다.
얼마전 저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왼쪽 갑상선에 이상소견이 있어 1주일 후 조직 검사를 하면서 암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는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집과 회사에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수술하면 목소리가 변하거나 안 나올수도 있는 후유증이 있기에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 습니다.
그 주 금요철야와 주일 예배를 통해 말씀으로 위로를 주셔서 힘을 얻었습니다.
사도행전 4:10의 말씀을 듣는 순간 온몸이 전율이 오면 눈물이 울컥 쏟아지는 데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이미 병에서 치유해 주실 계획이시구나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맡기 니 근심걱정이 모두 사라지고 마음에 평안이 임했습니다.
병을 발견하고 퇴원까지 모든 과정들이 형통한 축복으로 인도해 주시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수술 당일 정밀검사 결과 림프절까지 전이가 된 것을 발견하여 그것까지도 깨끗이 수술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퇴원하여 일상의 삶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2016년도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늘 힘있는 말씀과 용기주시는 목사님과 함께 눈물과 기도로써 격려해 주신 교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 립니다.
앞으로 건강 챙겨서 주의 일에 더욱 힘쓰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부르시는 그날까지 충성된 자녀로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