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이지영집사입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증까지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면서 행복의 샘터 41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형편과 사정으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환경이었고 더불어 무서운 남편은 커다란 가로막힘이었습니다.
그때 전도사님께서 행복의 샘터를 영혼의 건강검진이라 생각하고 다녀오자는 강력한 권면을 해주셨습니다.
지난날 전도사님께서도 행복의 샘터가 인생의 터닝포인트 였다고 하시는 진솔한 말씀을 듣고 더욱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행복의 샘터에서 치유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고 너무 많은 감사와 회개가 한꺼번에 터졌습니다.
모든 것은 남편이 문제라고 떠넘겼던 저를 용서해 달라고 얼마나 눈물 흘리며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제 자신을 사랑하지않고 자해를 하며 괴롭혔던 지난 날들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오히려 저 때문에 가족들이 고통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박 4일 후 집에 도착했을 때 야단 칠 줄 았았던 남편이 아이들과 저를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모습에 또 놀랐습니다.
이전에는 무섭고 두려운 하나님이어서 순종했다면 행복의 샘터를 다녀온 이 후엔 예배시간과 기도시간이 행복해졌습니다.
수요예배 기도회, 금요철야, 주일예배 등 모든 예배가 저를 위해서 다 준비되어 있는 만찬이고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와도 두렵지 않으니 감사하면서 기도하다보면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가고 응답의 봄날을 맞이하게 되는 신앙의 비결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가정엔 많은 변화와 응답을 받았습니다.
제가 말씀안에서 변하니까 온가족이 모두 평안해지고 생각해 보지도 못한 직장도 다니게 되었고
수요일은 하루를 주님께 드리는 날로 정해 놓고 예배와 교구 기도회, 노방 전도를 하면서 지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주일학교 교사 섭리가 와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지체가 되어서 섬기는 중에 있습니다.
우리제일교회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온전히 감사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정말 짧은 시간에 영적으로 성장을 잘 할수 있도록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우리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육자님들 한분 한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