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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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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정숙 권사입니다. 

15년 전 IMF의 위기로 저희 가정에 경제적인 문제와 건강의 문제로 너무 힘든 상황 가운데 있을 때 갑자기 학교 후배와 연락이 되면서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이후 목사님과 교회에서 선포되는 것에 그저 순종만 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지금 저에게 경제와 가정의 축복, 그리고 기도한 모든 것들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뜨거운 신앙생활을 하던 중 2018년 6월 회사 발령을 제주본사로 받게 되어 가야만 했습니다. 혼자 제주도에 있게 되었을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것보다 말씀의 갈급함을 채우기 위해 애를 써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본 교회에서 성가대, 철야, 주일 말씀으로 성령충만하게 양육 받았던 제가 제주에서는 홀로 저의 영혼을 위해서 영적싸움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앞에 찬양드릴 수 있고 말씀을 들으며 힘을 얻을 수 있는 은혜받는 예배가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우리 교회 성전에서 마음껏 예배드리는 성도들이 너무나 부러워 일상의 회복을 놓고 집중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2년만에 서울로 발령을 받아 다시 가족의 품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리웠던 제자리로 돌아 왔는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빈자리를 우리 가족들과 함께 하심으로 아무 부족함없이 채워 주셨습니다. 다시 성가대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일상을 회복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귀한 시간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더욱 순종하는 자되겠습니다. 그동안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목사님과 교우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든지 늘 저와 동행하여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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