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99구역 김주아 집사입니다.
수원으로 이사 와서 교회를 결정하지 못하고 7년을 넘게 허송 생활을 하고 있던 저에게 옛 직장동료였던 고명애 권사님께서 보내주신 유튜브를 통해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4시간 동안 연속해서 들었습니다.
식탁에 서서 들었던 목사님의 말씀이 4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너무 은혜받았고 믿음이 회복되는 것을 느끼고 우리제일교회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매번 주일예배와 금요철야 기도, 성가대 활동을 이어 나가며 퍽퍽했던 나의 신앙이 회복됨을 느꼈고, 그 후 화요사랑방과 행복의 샘터 49기를 다녀오면서 신앙생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화요사랑방에서 받은 감동에 이어 행복의 샘터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으로 흔쾌히 3박 4일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은 모릅니다.
첫날부터 어리둥절할 정도로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하루하루가 감동,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행복의 샘터 3박 4일의 시간은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오래도록 남아 신앙의 밑거름이 되었고 기쁨이, 감사가, 섬김에 젖어 드는 삶이 된 것 같습니다. ‘섬김을 받는 것’이란 바로 이런 것 이란 것을 몸으로 보여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이번 기회에 꼭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기회가 된다면 섬김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이 비밀스러운 기쁨을 전달하는 전도자로 열심히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50기 행복의 샘터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