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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홈피.jpg

 

저는 49기 행복의 샘터에서 은혜받은 김동진 집사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없다. 다 가짜다라고 생각하며 나의 신념으로 착하게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칠십 년을 오직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왔습니다. 한 번도 쉬지 않고 가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살았던 제가 5년 전 위암 선고를 받고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온 결과가 암이라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을 때, 어릴 적부터 우리제일교회를 섬기고 있었던 큰딸이 목사님을 모시고 기도를 받고 항암치료를 하자고 권했고 행복의 샘터를 권했습니다.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쉽지 않았고 그렇게 잊고 살아갔습니다.

큰사위의 권유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지만 믿어지지 않았고 큰딸과 손녀를 보러 가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한번 행복의 샘터를 권면 받았고, 아내와 함께 갈 수 있는 환경이 열려서 설레었습니다. 첫날부터 마음이 따뜻하고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왔고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나와 함께하신다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지난 칠십 년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만 생각하니 눈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받은 은혜로 저의 생활도 변화되어 불경 듣는 게 편했는데 이제는 찬양과 말씀 듣는 게 편하고 믿어지고 주일은 교회에서 예배드리며 주일성수 지킬 수 있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가족들을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여동생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은혜만 받았는데 얼마 전에는 암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를 기다려주시고 기도해 주신 하나님과 목사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온가족이 구원받을 때까지 기도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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