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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교구 조일형 안수집사입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기나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고 세월의 흐름 가운데 공무원 생활 32년, 정년의 때가 다가옴으로 많은 일들 중에 올 한해 은혜로운 일이었다면 코로나 때 징계를 받았던 견책 처분 사항이 죄 없음의 사면을 받은 것과 모범 군무원 국방부 장관 표창 수여, 큰아들 결혼으로 회복 되고 축복된 가정으로 인도하여 주신 은혜였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말씀 안에서 순종 된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생활하였지만 삶의 상황 가운데 온전히 순종하지 못함에 아쉬워했었는데 이번 행복의 샘터 50기, 도우미로 봉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라는 말씀과 복음의 천국 잔치에 참여할 때 주시는 은혜를 갈망하며 성령 하나님만 의지하고 선발대에서부터 마지막 철수까지 함께하였습니다. 여름 한가운데인 날씨로 폭염과 싸워야 했으며 주어진 사명이 많아 몸과 마음이 힘도 들었지만 50기 주바라기님들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었고 함께 행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퇴직 이후 제2의 인생을 구상하며 기도로 봉사하는 과정 가운데 꿈으로 소망을 받고 염려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해결하여 주신 은혜를 받았으며, 행복의 샘터는 어느 한 사람 개인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복음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사 목사님, 집행부, 각자의 도우미님들과 주바라기님 모두가 선을 이루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신 말씀처럼 복음 들고 전도의 사명을 세상 끝 날까지 우리제일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이루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