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명옥 권사입니다.
평생을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주신 삶의 소중함을 모른 채 흥청망청 마음 가는데로, 미련한 소견에 나 좋을대로 게으르고, 고집 세고, 부끄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진정으로 내 아버지가 되시고 내 삶의 왕이 되시어 오신 날, 성령이 내 안에 오신 날. 이날은 내 삶이 주 앞에 못 박히는 날이었습니다. 분별없던 제게 하나님은 내 영혼의 문제를 보게 하셨고 고치시고 다루시며 끊임없는 사랑과 훈계로 지금도 믿음의 사람으로 빚어가고 계십니다.
언제나 감사하신 주님! 또한 연초에 기도 제목으로 올려드렸던 성전 근처로 장막을 이전하도록 축복하셨고 오랫동안 앓고 있던 귀, 코, 얼굴의 염증이 치료되었고 천식도 치유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연약한 영과 육을 치유하시며, 질그릇 같은 저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주님께 온 맘 다해 영광을 올려 드리며 늘 하나님께 마음을 고정하고 잘 박힌 못처럼 믿음의 반석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를 향한 사모함이 주님 마음에 닿기를 소망하며, 할렐루야~ 영원부터 영원까지 지존하신 주님 앞에 믿음의 선한 싸움을 멈추지 않기를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함께 애통하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기도로 중보해 주시는 믿음의 모든 지체들과 우리제일교회 목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