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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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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교구 이희명집사님과의 만남      

 

                                                                      


행복하게 시작하는 하루, 

                                                                                   

강남에 위치한 이희명집사님의 새로운 사업장에 처음 발을 들이는 순간

우리 집사님만큼 참 깨끗하다라는 느낌과 함께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잘 정리되었음을 느끼면서

하나님의 축복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으시는 집사님과 함께 동역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집사님께서 우리제일교회에 나오시게 된 계기는 어떠셨나요?


모태신앙이었던 저는 마음 한 구석에서는 늘 교회에 가야 하는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내던 중

같은 아파트에 사는 현지선 구역장님이 만날 때마다 교회 나가자고 권면 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제일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다시 출석하게된  동기와  달라지신 점이 있다면요? 


예전의 삶이(구습) 끊어졌다는 것입니다.

행복의 샘터에 가기 전 물질로 많이 어려웠습니다.

남편이 사업하면서 많은 돈을 빌려 주었는데 못 받게 되었을 때에는 정말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행복의 샘터에 가게 되었고 많은 은혜를 받고 나니

우리 가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행복의 샘터에 다녀온 후부터는

주일성수와 철야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주말마다 생기는 가족모임이 처음에는 무척 힘이 들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의 중심을 보시고

지금은 모두 정리되게 해 주셔서 이젠 남편도 주일에 같이 예배를 드리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집사님은 달란트가 많으셔서 풍선데코로 지금은  여러 모양으로 쓰임받고 있으신데 힘들진 않으세요?

 

기쁘고 감사하죠. 풍선아트도 아이들 학교에서 쓰려고 배우게 되면서 자격증까지 땄었는데

 

부족한 솜씨지만 화요사랑방과 행복의 샘터와 주를 위해 쓰임받게 되니

이전부터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저를 준비시켰다고 생각하니 몸은 힘들지만 기쁘고 감사합니다.


지금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하고 계신데 어떤 마음으로 하시고 계신지 말씀해 주세요

행복의 샘터에 다녀온 후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전도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잘은 모르지만 제가 받은 은혜를 전했습니다.

그 때 아는 언니가 왜 이제야 말해 주냐고 하면서 교회에 나왔을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러고 나니 어렸을 때부터 같이 신앙생활했었지만 지금은 하나님을 떠난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이 복음을 같이 들으며 같이 신앙생활하고 싶어 전했는데 한 친구가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이번에 어려움을 통하여 그 친구 남편이 교회에 나왔을 때에는 정말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었습니다.


이번에 남편 사업장도 많이 인도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쓰임받고 싶으신가요?


네. 저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너무 합당한 사업장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써주시면 언제든 저를 내어 드려 많이 쓰임받고 싶습니다.

 

좋은 교회와 좋은 목사님을 만나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0년 봄 29기 행복의 샘터를 앞두고 이희명 집사님을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행복의 샘터를 다녀온 후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행복해 하던 이희명 집사님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은혜로 충만했던 모습, 그리고 영혼을 살리고 싶어 체육대회 때면 지인들을 몰고

 

음식들을 잔뜩해서 왔던 모습 , 친구를 전도해서 섬기며 어려운 일 당했을 때 같이 밤을 새주며

 

울어 주던 모습, 섭리가 올 때마다 한번도 비켜가지 않고 순종하며 즐거워 하던 모습,

 

어떻게 인도받고 싶냐고

 

물었더니 남편 사업장이 잘 되어 직원을 두고 본인은 교회일에 쓰임받고 싶다고 하던 이희명 집사님!

 

그 모습을 하나님이 보셨나 봅니다. 남편의 사업장을 두고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욱 순종함으로

 

 귀한 달란트가 더욱 쓰임받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일꾼으로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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