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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VIP라운지

The way to God



저는 화요사랑방 1기 최문호 성도입니다. 어렸을 때는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녔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하나님과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고 사화생활을 하면서 술, 담배를 가까이하고 술집을 하다보니 싸움과 도박 등은 저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마음으로는 돈을 쓸어 모을 것 같았는데 하는 일마다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와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렸지만 저의 생활이 엉망이다보니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기가 일쑤였습니다. 삶의 코너에 몰리며 갑갑하여 절에도 나가 보았지만 급기야 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시련을 겪게 되고 이혼까지 생각하며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방황하고 있을 때 집사람의 설득에 의해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몇 번을 교회에 나올 즈음 "화요사랑방"에 초대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나오는 날은 조금 서먹서먹했지만 저녁식사가 너무 근사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어디서 이런 귀한 대접을 받아보나 하며 감탄을 했고 정말 VIP 대접을 해 주시는데 황송해서 마음 정리가 되지 않아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마음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강, 2강, 3강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저의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며 제가 하나님을 찾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는 "아멘"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지고 이번 주에는 목사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실까?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매주 화요사랑방을 참석했습니다. 10주를 어떻게 나갈 지 걱정했는데 꿈 같이 벌써 시간이 흘러 막상 10강을 맞이하게 되니 너무 아쉽고 이제야 하나님을 찾게 된 것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마음은 너무나 편합니다. 모든 일이 잘 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아주 조금 하나님께 다가갔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너무 큰 사랑을 주셨습니다. 제가 천국가는 그 날까지 주님을 잊지 않고 섬기며 살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10주동안 함께 했던 테이블 식구들과 바나바님, 도우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나님을 잘 믿을 수 있도록 쉽게 말씀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언젠가 저도 여러분의 그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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