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요사랑방 5기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슬픔과 마음보단 기쁨과 감사함으로 너무나 즐겁게 교회 생활을 하고 있는 권세련입니다.
저는 2개월 전, 교회에 다니는 저희 이모들과 사촌 동생의 전도로 서초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니기는 했지만 성년이 되고 난 후엔 일과 이런 저런 핑계로 하나님을 멀리하고 교회로 발걸음을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교회에 다니지 않다가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셔서 수술을 하고 입원해 계시던 중 전도사님께서 오셔서 힘들어 하는 저희 어머니와 저희 가족을 위해 축복하고 기도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모르는 사이었던 저희를 위해 기도하고 봉사해 주시는 그 마음에 감동을 받게 되었고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아픈데도 교회에 빠지지 않고 나오시려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점점더 절실하게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지금은 그 누구보다 더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안에서 사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어떻게 교회 생활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제게 화요사랑방이라는 모임은 너무나 편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고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그 덕분에 지금은 저희 어머니, 언니, 동생을 비롯해 이모, 이모부, 사촌 동생 등 모든 가족이 다 철야예배,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교회에 나오며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즐겁고 신나는 찬양, 카리스마 넘치는 목사님의 설교, 저희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바나바님들, 도우미님들 모든 분들이 섬김을 통해 은혜와 사랑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으며 또 한 번 가슴 뭉클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목사님과 전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기도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