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요사랑방 8기를 경험하고 있는 황종익입니다.
성당에 두세번 나간 적은 있었지만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살던 저에게 거래처 일로 몇번 만난 적이 있는 권사님의 권유로 우리제일교회 화요사랑방에 VIP로 초대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교회앞에서부터 환하게 반겨주시는 도우미 분들의 환영과 웃음, 그리고 바나바 분들의 섬김과 배려의 모습들, 그리고 왕같이 대접해 주시는 호텔급 식사들, 가슴이 찡할만큼 눈물이 나는 감동적인 섬김을 받으면서 화요사랑방에 오는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교회라는 곳은 답답하고 꽉 막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큰 저와 같은 사람에게 교회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는 사람들도 거부감을 갖지 않고 교회에 발걸음하여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알아 갈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회 섬기는 분들이 가지고 계신 달란트와 장점들을 서로 잘 화합해서 VIP님들을 섬기는 모습이 너무 은혜로웠습니다. 화요사랑방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미분들의 사랑을 받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