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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VIP라운지

The way to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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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제일교회를 1년 조금 넘게 섬기고 있는 강보경 집사입니다.
2년 남짓 진행하던 대기업과의 프로젝트가 잘못되는 바람에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지 등 잘못된 생각들로 제 머리속에 가득차 있을 때 우연히 소 에스더 목사님의 말씀을 유투브를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영적이고 힘있는 말씀이 저에게 커다란 끌림이 되어 매주 용산에서 용인 우리제일교회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즈음에 제가 해오던 일이 아닌 남동생이 5년 계약해 놓은 대규모 카페 운영을 갑작스럽게 맡게되어 제가 하던 일을 모두 접고 2년째 카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왜 나를 여기까지 데려다 놓으셨을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많은 고민과 의문이 들었지만 목사님의 말씀으로 그때 그때마다 답을 주시고 힘을 얻으며 지금까지 잘 견뎌오고 있습니다.
저는 화요사랑방 31기에서 도우미로 여동생과 함께 봉사하고 있습니다. 화요사랑방 도우미를 해보겠냐고 전도사님께서 권면하셨을 때 절대로 올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순종밖에 없겠다는 생각으로 결단하여 오고 있습니다.
특히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앞에 서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이지만 이 자리에서 VIP회원들을 섬기며 오히려 제 영혼에  기쁨이 생기고 힘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화요일이 기다려지는 저의 모습에 저 역시 많이 놀랐습니다. 오히려 부족한 저를 통하여 행복해 하는 모습에 감사가 나옵니다.
얼마 전 카페 일을 하면서 손을 놨던 브랜딩 관련 일을 두고 지금 제 실력을 테스트하는 마음에 7월쯤 공모에 참가 했었는데 1등을 하는 축복과 인도를 받았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이제는 더욱 주를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산에서, 고양까지 그리고 용인 교회까지 매주 주일, 화요일, 금요일까지 달려 오면서 전혀 힘들지 않고 오고 가는 그 길이 참 즐겁고 복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엔 특히 가족 전도와 관련된 말씀을 들으면서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남동생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두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 앞으로 온 가족과 제 주변 지인들에게 제가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사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우리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놓치지 않고 신앙을 붙들고 믿음을 붙들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기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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