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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도네시아로 해외발령을 받고 근무하고 있는 예비 안수집사 후보 김동훈 집사입니다. 지나간 시간들이 저에겐 참 새로운 시간들이었고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때 가슴속에서 뜨거워지는 감동을 억제하지 못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뜨거워 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기도와 찬양을 하면 눈물이 나고 설교를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은 뜨거워졌고 너무나 기다려지는 주일예배입니다. 처음 우리제일교회를 하나은행 거래처로 만나 건축 대출로 갔던 자리에서 담임목사님으로 부터 교회건축을 위한 기도를 제안 받고 당황해 하던 제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기도는 저를 움직였고 보수적인 하나은행을 움직여 지금의 우리제일교회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셨으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신앙의 고향인 우리제일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님들을 사랑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인도네시아에서 전원 생활이 아닌 해외생활을 하고 있지만 저의 작은 능력을 크게 사용하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영적인 힘을 키워보려 합니다.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며 늘 힘이 되는 것은 뜨거운 말씀과 기도, 우리제일 교회가 저에게 주었던 사랑입니다. 에스더가 지경을 넓혀 나라를 위해 금식기도 했던 것 처럼 우리에게 많은 복을 받게 하는 우리제일교회를 위해 진정한 기도자의 모습으로 남기를 갈구하며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이제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헌신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직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