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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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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백두집사입니다.
성지순례!! 단순한 관광 여행이 아닌 순례길이기에 너무나 설레었습니다.

첫 방문지는 이집트였습니다.

구약시대 모세가 하나님의 뜻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의 여정대로 홍해를 거쳐 십계명을 받은 장소인

시내산 등정을 하였습니다.

새벽 세시 반부터 시작된 등정은 시작부터 정상까지 모래와 자갈, 바윗돌로만 이루어진 등산으로 정말 고행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40년 동안 유랑생활한 광야를 거쳐 갈릴리 호수를 지나 예루살렘을 입성했습니다.

하나님을 잊고 사는 이집트의 생활상과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며 살아가는 이스라엘의 생활상은

현재 우리나라의 60년대를 보는 듯한 확연한 차이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복음을 듣고

축복받은 것에 대해 다시한 번 감사하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방문해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우리는 가슴 저 깊은 곳에서 뜨거운 것을 느끼며

하나님의 사랑에 얼마나 감사함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바울의 전도 여행지 터키로 이동해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성소피아 사원을 거쳐

기독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지냈던 지하 도시를 보았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갖은 고난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는 것을 새삼 느끼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성지 순례를 통해서 가는 곳마다 새로움에 놀라며 많은 것을 생각하며 감사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귀한 곳에 저희 부부가 두눈으로 보고 듣게 기회 주셔서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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