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청년때 교회에서 아내를 만나 결혼했지만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멀리하고 지냈습니다.
아내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도 강동에서 서초동으로 두 어린 자녀의 손을 이끌고
매주 주일예배과 철야예배, 교구기도회 등 많은 봉사를 하였습니다.
늘 주를 바라는 마음이 존경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이런 아내의 간절한 눈물어린 기도가 있어 사업장이 서초동으로 옮기게 되면서부터 저도 우리제일교회를 나오기 시작했 었습니다.
새성전이 보정동으로 이전하고 주차관리위원으로 섬기고 있는데
부족한 제가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섭리를 받고 보니 제가 과연 잘 감당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본이 되는 안수집사로, 목사님 목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는 안수집사가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