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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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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평에서 우리제일교회를 섬기고 있는 송영식입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남들에게 피해 안주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여러가지 사건들과 고난가운데 몸과 마음이 힘들었고,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정말 모든 것을 버리고 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5월에는 더 큰 문제가 생겨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울부짖어 보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구 전도사님께서 계속 행복의 샘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3일 금식하고 행복의 샘터에 참가했습니다. 계속 회개기도가 나왔습니다. 

3박 4일동안 말씀을 들으며 막연한 신앙이 아닌 

사실적인 예수 이름, 성령충만, 방언의 은사를 체험했고 하나님의 주권을 깨달았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은 대구 1박 2일 출장 마치고 바로 교회로 와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물속에 잠겨 이 전의 송영식은 죽었고 하는 순간, 제 안에 완전히 죽지 않으려는  무언가가 느껴졌습니다.

저의 자아(나만의 바벨탑)이었습니다. 육신의 죄가 저에게 매우 합리적으로 만들어 왔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한심한 사람은 바로 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젠 속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이렇게 힘든 사람과 살아준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많이 약하고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으니 감사뿐입니다.

저에게 주신 예수이름의 권세로 세상을 이기고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교회와 목사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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