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나눔방

Story Sharing

  • 조윤성
  • 2016. 04. 24


저는 조윤정입니다.



30여년 전 전통적인 유교사상으로 불교를 섬겨왔던 저희 가정에 큰 일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삼촌에게 귀신들리면서 온 집안 식구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온갖 방법들을 다 동원해 보았지만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로 했던 날 소에스더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후 목사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찾아와 매주 예배를 드렸고 성경을 가르쳐 주시면서 영적 실체들에 대하여 알려 주셨습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제 기억속의 목사님은 성경을 잘 가르쳐 주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많은 세월이 지나 수원에서 남편과 함께 학원을 운영하며 두 딸아이와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이 오면서 두려움과 우울감으로 이대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우연히 소목사님의 말씀을 유투브로 처음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는 순간, 어린시절 성경 공부를 해 주시던 그 분이 확실 하다는 생각으로 우리제일교회를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영적 생활을 하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 가슴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듯한 감동이 왔습니다.



지난주 목사님 대심방을 받으면서 얼마나 떨리고 사모되던지 모르겠습니다.



남편과 딸아이의 정수리에 안수해 주시며 복을 명하시는데 뜨거운 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날 저희 가정에 주신 말씀이 큰 은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줄 수 있는 행복이 아닌 하나님이 주는 행복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젠 영적 생활 잘하는 가정이 되기 위하여 더욱 기도하며 이 가정의 기도꾼이 되겠다고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if($module_info->default_style != 'blog')   이전글 다음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