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3개월전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된 김옥순입니다.
5년 전 위암 말기로 6개월 판정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 저를 살려주시면 주의 일을 하겠다고 기도했었지만
병이 나아지고 몸이 좋아지니 다시 세상 일을 했습니다.
1년 전부터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혼자 울며 후회하고 있을 때
몇년동안 제게 복음을 전했던 지인의 초대로 화요사랑방에 오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식사와 말씀으로 영적인 세계를 정확히 짚어 주시는데 그동안 제가 잘못 살았던 것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교구 담당 목사님께서 병원에 문병 오셔서 힘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안 늦었다고 입원해 계실 동안 병원에서 전도를 하라는 말씀에 힘입어 입원해서야 처음으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밥도 넘길 수 없을만큼 아팠었는데 화요사랑방 경험 후 식사도 할 수 있게 회복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요 다시한번 저에게 기회 주시는 것이라는 생각에 오직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인생후반에 좋은 만남의 축복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서 이제 저희 가정을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복음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생명이 살아있는 우리제일 교회를 붙잡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