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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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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화요사랑방 집회를 끝내면서
지난 8주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5시만 되면 입고갈 옷을 다림질하고 30분 일찍 죽전역에 나가 타고갈 차를 기다렸습니다.
평생 이렇게 설레임 속에 누굴 기다려 본적이 있었던가?

 

매주,
주제가 바뀌는 목사님의 말씀은 평소 너무도 궁금했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이며, 내세와 영혼은 있는가? 성경은 어떤 것이고,
예수님은 누구시며,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셩령은 무엇이며 십자가의 사랑은 어떤 것이고 참 좋은신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가슴에 꼭꼭 와 닿는 목사님의 설교는 모든 의문을 풀어 주시고,
현실적인 예화로 말씀하시던 내용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훌륭한 메뉴의 저녁식사, 친절하신 친절하신 바나바님들의 믿음 충만했던 태도, 예쁘게 미소짓던 도우미,

계단마다 서 계시며 안내하던 남자  집사님들 너무나 훌륭했고 모두들 제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발 가까이 하나님의 나라에 발을 들여 놓고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이 좋은 교회로 인도하신 권사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늙은 나이에서야 우리제일교회에 오게 되어 조금은 아쉽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부끄럽지만

이제라도 올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늦은 밤에 윤명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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