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나눔방

Story Sharing


저는 숭인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유진 엄마 김현연 집사입니다.
유진이는 모태신앙으로 9년째 우리제일교회를 함께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여름 방학이라 다들 놀러가는 이야기가 분주한 이때,
여름성경학교를 사모하는 아이의 모습에 저희 내외는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매일 기도 하더니 친한 친구를 데리고 교회에 가게 되었다고 좋아하는데 저 역시 기뻤습니다.

집과 교회가 거리가 멀어 친구를 매주 데리고 교회가는 것은 힘이 들지만

이런 특별한 날 여름성경학교에 초청하여 복음을 듣게 한 것을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저도 아이들과 같이 참석하여 하주 종일 함께 참여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선생님들께서 많이 준비하시고 노력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진이와 친구 아이가 재잘거리면서

우리 교회 여름성경학교가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제 마음이 더 뿌듯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소중한 복음을 재미있고도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고자

애쓰신 우리 주일학교 모든 중직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자녀의 가정 교육은 부모가 하고 신앙 교육은 교회가 담당하는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커가는 아이를 보니 신앙은 삶 자체이므로 내 자녀와 삶을 같이하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좋은 신앙의 본을 보이는 삶을 실천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if($module_info->default_style != 'blog')   이전글 다음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