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올해 떨리는 마음으로 임직을 받은 이영분 권사입니다.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은혜받고 저의 상태를 점검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익숙해 있던 우리 목사님과는 다가오는 은혜가 달랐지만 안주하려던 제 영혼을 일으키며 각오와 결단을 하게 하는 집회였습니다.
연이어 절기를 앞두고 최행임 권사님댁 기도회는 2차 부흥집회로 뜨거웠습니다.
직장 다니시는 권사님이라 바쁘시면서도 늘 장막을 내어 놓으시고 언제나 엄권사님은 각종 맛난 마른 반찬을 해오십니다.
또한 연세 가장 많으신 서권사님은 걸음도 불편하면서도 과일 봉지 들고 들어오시는데
서로 협력해서 매주 기도회가 진행됨도 하나님 은혜인듯 합니다.
교구 목사님의 말씀과 간증으로 저토록 손종하려는 순종이 아브람의 후손으로 이어짐을 보면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절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온 새신자들도 엎드려 기도하고 끝난후엔 반찬도 나르면서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계속 오고 싶다고 고백하는 것을 나누며 우리 공동체의 중요성을 마음판에 새기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꽉차서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기도회가 있기에 저희들의 신앙이 견고하게 무르익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열매가 풍성한 우리 교회에서 신앙하는 자부심도 느껴졌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