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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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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황명신 사모입니다.

부목사 가정으로 장로 교회를 섬기던 중
어느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이 중증 장애인이 된 장애인 가정이 되었습니다.
이후 달라진 삶의 환경으로 인해 불편함과 어려움들을 많이 겪었지만 그때마다 저희 가정을 위로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마음의 평안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잃어버린  것보다 남아있는 것으로  감사하게 하시고,

그 크신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어도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니 

불평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우리제일교회가 용인으로 이사온 듯 좋은 교회와 따뜻한 담임목사님을 만나

지치고 나약해져 가는 영육간에 힘을 주시며 성령 충만의 길로 이끌어 주시니 어찌 그 감사를 다 표현할 수 있을런지요!
교회 프로그램을 차분히 따라가면서 참여하게 되면 굳건한 믿음 위에 세워지게 됨을 확신하며

우리 교회를 소개하며 전도하는 일에 힘쓰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매 주일 사모하는 말씀으로 꼴을 먹여 주시며 힘주시는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주의 사랑으로 극진히 섬겨 주시는 사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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