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상희 집사입니다.
먼저는 인도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립니다. 처음 보건교사 임용고시를 준비하려고 할 때 적지 않은 나이인데 내가 과연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 고민도 하고 걱정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빛의 자녀로 항상 담대함을 가지고 자신있게 살아가라고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힘을 얻어 기도로 준비하면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변에 저보다 더 능력있고 똑똑한 수험생들도 많았지만“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말씀을 품고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수험 생활동안 지칠 때도 있었지만 용기와 격려해 주시는 교구 식구들과 교우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능력만으로는 할 수 없을 시험인데 얼마전에 주님의 은혜 가운데 차석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주님께서 열어 주신 교사로서의 인생 2막은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