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청년부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는 우창희입니다.
어릴적부터 가끔씩 교회에 다녔던 터라 가끔 말씀을 들은 것은 있었기에
힘들 때만 형식적인 기도를 하면서도 응답해 주시지 않는 주님을 원망하면서 그저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막내 이모를 통해 우리제일교회에 인도되어 행복의 샘터 30기로 초청되었습니다.
행복의 샘터 3박 4일간의 8번 말씀은 간단 명료하게 복잡했던
저의 마음과 생각을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었고
눌려있고 공허했던 제 마음에 꽉 채워지는 경험을 통해 저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가능성을 회복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다른 종교는 다 괜찮아도 교회만큼은 안된다고 하시는 아빠 때문에
교회에 나올 때마다 너무나 힘이 들어서 아빠를 위해서 합심 기도를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된 아빠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셨고 저희 가정에 웃음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가정적으로 변하신 아빠 덕분에 가족간의 대화가 많아 지면서 웃음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교회를 나가는 것에 대해서도 인정해 주시고 받아들여 주시더니
처음으로 교회에 잘 다녀오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땐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 성가대에서 처음 찬양을 드릴 때마자 항상 함께 하시는 주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부족한 저이지만 주님을 제 중심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위해 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또한 이번에 있을 행복의 샘터 32기에 초청되신 많은 분들이 제가 만난 하나님을 꼭 만나시고
누릴 수 있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