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이번 추수감사전도축제 "버스" 연극팀에서 이장직을 맡았던 장용석집사입니다.
처음엔 부족하지만 무조건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연극에 참여했습니다.
우리 팀은 억센 사투리 솜씨와 각자의 개성 색깔이 나오다보니 즐겁게 연습하면서 많이 웃기도 웃었습니다.
내용에 깊이 들어가면서부터는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무것도 모르고 제 잘난맛에 큰소리치며 살아 가고 있던 우리를 위해
하나뿐인 독생자를 죽일 수 밖에 없었던 그 사랑을 또 다시 깨달으며
우리 팀 모두가 감사의 기도와 눈물을 흘리며 한 마음으로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새신자분들과 온 교인들 앞에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귀한 은혜와 뜻을 전할 수 있는 통로로 사용해 주셔서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교회에 쓰임받은 일꾼이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또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딸에게는 자랑스런 아빠가 되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버스팀에게도 감사드리며
좋은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만나는 가장 귀한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