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나눔방

Story Sharing

  • 이광선
  • 2012. 01. 01

저는 이번 행복의 샘터33기를 경험한 이광선입니다.

간암 말기 환자로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입원마저 거절당한채

치료도 불가능한 시한부 목숨으로  생존기간이 1개월~3개월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기적을 바라는 수 밖에 없다는

서울대학병원 암센타 담당의사의 말을 듣고도 담담할 수 있었던 것은

살리시는 것도 하나님이시고 죽이시는 것도 하나님이시기에

이제 남은 시간동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리라 마음먹고 요양하던 중

친구와 교회 교육자분들의 권면으로 행복의 샘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2달이상 음식을 먹지 못하다보니 저의 체력은 최악의 상태였으나 3박 4일동안 말씀을 들으며

소망의 확신을 갖게 되었기에 행복의 샘터는 평생에 잊지 못할 저의 구원의 방주와 같았습니다.

간암 말기환자라는 생각은 접어 두고 말씀에 집중하여 큰 은혜를 받던 중

셋째날에는 사모하던 방언의 은사와 더불어 밥한숫갈, 반찬 한가지도 넘기지 못하던 저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처음으로 아침식사를 할수 있었고

넷째날 아침 떡국은 국물 한방울도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젠 시도때도 없이 제 입에서 방언이 나오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신다는 확신을 받아 은혜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 믿음 변치 않고 저의 남은 삶을 주를 섬기며 봉사하며 전도하고 기쁨으로 단을 쌓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더욱 순종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어

우선 제 가족부터 형제, 자매 친지들까지 모두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전도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if($module_info->default_style != 'blog')   이전글 다음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