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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작곡과에 합격한 조승호입니다.
작년 11월 추수감사절 때 2012년에 저에게 간증있는 한 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이렇게 큰 응답을 받을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입시를 준비하면서도 주일학교 교사의 직분 감당, 연합예배 반주, 각 모임의 반주 등을 빠짐없이 감당하며
항상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실기 시험을 보기 전 어머니께서 주신 말씀이 있었는데
시편 118편 6절 말씀 인‘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저는 이 말씀을 시험 보는 3주 동안 내내 묵상하며 기도했는데
평안의 담대함을 주셨고 능치 못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 중앙대 합격이라는 통지서를 보고 환호하며 기쁨의 탄식과 함께
온가족이 함께 "정말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다! "라는 말과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2012년 한해는 그런 은혜들을 널리 전하며 또한 저에게 맡겨진 어린 아이들의 영혼에게 전하며 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재수를 하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물질로써
끝까지 뒤에서 받쳐 주신 아버지와 늘 눈물의 기도와 신앙의 격려를 해 주신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치고 힘들 때 늘 말씀으로 힘주신 담임목사님과 교회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주신 기회와 달란트를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림으로 늘 교회에서 쓰임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