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고등부 부장 임덕자입니다.
올해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 2박 3일 일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걱정한 것과는 달리 전 일정의 목사님들의 말씀을 경청해서 듣고 공감 하고 깨닫고 회개하는 모습에
교사인 저는 깜짝 놀랬습니다.
찬양집회에서는 모두 일어나 함께 열정적으로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또한번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의 기도회 때는 지치지도 않고 기도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고 마음이 짠했는지...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이 이번 수련회때 들은 말씀을 잊지 않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길 바라며,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가 섬기는 교회에서도 철야와 온전한 주일 성수로 이어져 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매일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직접 만드셔서 그곳까지 준비해 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도 깊이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