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전경미 집사입니다.
2009년 중1 아들이 악성 뇌종양 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고 너무나 힘든 아들의 투병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6월 25일 만열아홉살의 아들을 하나님 곁으로 먼저 이사 보내고 난 후
슬픔으로 좀처럼 어떤 것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고 답답한 심정이었습니다.
이렇게 살던 제가 행복의 샘터에 와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날 저녁 기도하는 중에 아들의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을 보았습니다.
순간 저의 마음과 몸이 치유받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음을 믿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확신 하기에
아들이 천국가기 전까지 했던 전도를 이제는 제가 해야 겠다는 결단과 함께 영적인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봉사자분 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섬김을 통해 많은 은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