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윤성미 집사입니다.
저는 불신자로 살면서 자만과 허영, 교만으로 꽉 차 있었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하고 사는 삶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었습니다.
막상 암 진단을 받고 난 후 내가 왜 이런 병이 들어야 하나?하는 마음에 세상이 너무 원망스러워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현재 저는 유방암 3기로 함암치료 6개월을 받았고 수술한지 5주가 지났습니다.
지인을 통해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어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너무 좋아 기대하면서 이번 행복의 샘터 40기에 참석했습니다.
3박 4일간 행복의 샘터를 통해 그동안 잘못 살아온 저의 삶을 회개하였고 둘째날 기도하는데 방언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매집회 때마다 눈물이 나오는데 그저 감사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은혜받고 나니 기쁨이 생기면서 창피함도 없어지고
흘러내리는 가발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져 항암치료 때문에
늘 쓰고 다녔던 가발을 벗어 던지고 자유함을 만끽하는 제 자신의 변화가 놀라웠습니다.
행복의 샘터를 통해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사랑과 모든 분들의 격려 속에 삶에 대한 의지가 생기고
이제는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믿어지기에 암이 두렵지 않고 무섭지 않습니다.
제 안의 깊은 곳에서부터 오는 평안함을 맛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능력과 은혜가 저에게 주어졌으면 하는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이곳에서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우리 하나님과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부어 주신
우리 목사님, 모든 도우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