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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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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태환입니다.

모태 신앙으로 자랐지만 저의 신앙은 없이 부모님이 섬기는 교회에 따라다니기만 했었고

성인이 되서는 또래들과의 친목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교인들에게 가족이 상처받는 것을 보게 되면서 교회와 기독교에 거부감이 들었고

주일조차 지키지 못하는 삶을 몇 년동안 지내었습니다.
3개월전 한유진 구역장님의 인도로 처음 우리제일교회의 예배를 드리면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소에스더 목사님 말씀에서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고 그 말씀들이 하나 하나 생각이 나면서 제게 너무도 와 닿았고 은혜로웠습니다.

이후 행복의 샘터에 참석하여 기도를 하던 중 이제는 저희 어머니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저도 꼭 만나고 싶습니다!

라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방언을 선물로 받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침례식을 준비하면서 더욱 설레이면서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옛 모습을 모두 내려놓고

새 사람이 되는 주님의 명령인 침례식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항상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교구 형제 자매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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