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우리제일교회를 다니게 된지 4년정도 된 안문엽 집사입니다
전에는 자녀들과 아내가 다니는 교회를 가끔 따라나가는 정도였는데,
행복의 샘터를 다녀온 후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주일성수, 금요철야, 청계산 기도회까지 참석하면서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70 평생을 집안의 장남으로서 조상님들을 잘 모시는 것이
자손과 가족 모두가 복받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제사를 당연시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영접하고 난 후 명절이 다가오니 제사가 마음이 불편했고 여러가지 사건들을 통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아내가 이제 우리도 제사 지내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예배 드리면 어떻겠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평생 지내온 제사를 폐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마음에 평안함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구정 명절에도 3대가 모여 신앙생활을 함께 하는 기쁨을 나누며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모든 일을 주관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명절 때마다 가족과 함께 찬양하며 말씀을 보며 기도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우리 가정에 축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매주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10년만 더 일찍 하나님을 만나 믿음생활을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렇게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만나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노년의 삶을 복되게 인도하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