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박도숙 집사입니다.
김경수 권사님의 끈질긴 전도를 통해 2005년도 부활절 예배를 통해 우리제일교회에서 첫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저에게 와 닿았기에 불신자 남편에게는 아르바이트하러 간다는 핑계를 대고
몰래 저 혼자 주일마다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간경화로 쓰러지면서 혼수상태가 되었고 제가 의지할 곳은 하나님 밖에 없었습니다.
기적적으로 회복이 된 남편은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더니 행복의 샘터를 통해 완전히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신앙생활 하다가 3년전 하나님 품으로 갔습니다.
임종 전 자녀들을 부르더니 우리가 예수믿는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유언까지 남겼기에
완강하던 자녀들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얼마전엔 출산이 늦어져서 수술해야만 한다던 며느리가 목사님 기도를 받더니 다음날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증거하며 좋아하는 아들의 모습에 다시한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예수 믿는 가정으로 인도해 주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며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