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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신방과 교수들의 학회 가운데 하나인 헬스커뮤니케이션 학회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힘쓴 기사를 선정해 주는 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있었던‘살충제 달걀’파동 관련 기사 2740여개 가운데 하나를 선정했고,
선진국에선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 하는 언론상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수상과 함께 알게 됐습니다.
저에겐 수상 사실 자체가 명예였습니다. 하나님의 구분하심과 예비하심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지난 8월 15일 당시 휴가 중이 었던 제게 국장은“지금 당장 세종정부청사로 가라,
살충제 계란 파동이 심상치 않으니, 진정될 때까지 내려가 중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바로 그 날 그 순간, 그 때부터 하나님은 국장을 통해 저를 선택하셨고,
수상까지 예비하심을 깨달으며 감동과 감사가 밀려왔습니다.
더구나 앞으로 있을 하나님의 예비와 그리스도인에게 구별된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로 가득찹니다.
물론 그 길이 험해 보이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고비를 넘은 그 다음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예비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