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to God
저는 김희철입니다.
천주교회를 오래동안 다녔습니다.
다니면서 교리와 예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단지 종교가 천주교라는 생각으로 다녔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화요사랑방 18기를 초대받아 나오게 되었습니다.
막연한 하나님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고 느꼈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처음으로 주일에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화요사랑방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우리 삶 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성경 지식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여지는 증인들을 만나고 들으니 충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짧았지만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주에 저의 아내를 설득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려고 계획되어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에 변화를 주신 것처럼 아내의 영혼을 만나주시길 기도합니다.
좋은 기회와 좋은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