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보이는 세상이 다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세상이 있으니 보이는 것만 믿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럴까?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세계가 무엇일까? 항상 궁금해한 채 살아왔었습니다.

지인을 통해 화요사랑방에 초대받고 조금은 망설여졌습니다.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 속에서 제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 스러웠습니다. 뭔지 모를 이끌림에 매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극진한 사랑으로 만들어진 음식과 이렇게 융숭한 대접을 제가 받아도 되는건지...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대접을 계속 받다보니까 이제는 화요일이 기다려지고

같은 테이블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반갑고 안보이면 궁금해지기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화요사랑방에서 특히 제일 좋았던 것은 목사님 말씀이었습니다.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짧게 느껴지는 말씀 속에 제가 푹 빠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다섯번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 세번의 시간이 남았는데 목사님! 참 멋지십니다! 은혜롭습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화요사랑방을 통해서 제가 하나님을 만난게 실감납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시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성경책을 보게 되고 신실한 믿음생활를 하려고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하고 멋진 곳에 초대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