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이해인입니다. 저는 성인이 된 이후부터 본의 아니게 교회에 정착하지못하고 10년이 넘게 여러 교회를 옮겨 다녔습니다. 여느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도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고 오히려 의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던중 우리제일교회를 소개 받고 작년 중순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화요사랑방에 참석해 보라는 구역장님 말씀을 크게 듣고 등록을 하였습니다. 화요사랑방은 신앙의 기반을 다지고 싶었던 저에게 너무나 필요하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1강부터 목사님 말씀에 나지막히 아멘이 자꾸 새어 나왔고 제 믿음을 다시 돌아보고 확인하는 8주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주님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은 연주회와 별 다섯개를 드릴 수 있는 값진 식사로 더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걸 준비하신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그리고 바나바 및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