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홍열 집사입니다.
권사이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했었지만 영적으로 갈급하던 차에 유투브를 통해 소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우리제일교회를 찾아오게 되었고 4년동안 꾸준히 말씀을 들으며 이제 조금씩 저의 삶과 영혼이 선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주 요양병원에 계시던 어머니의 갑작스런 소천으로 인해 전도사님께 교회장으로 모친 장례 집도를 부탁드렸습니다. 어려운 부탁이었음 에도 흔쾌히 받아 주셨고 부목사님 그리고 많은 교역자분들이 함께 예배에 참석해 주셔서 모친상을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교회 장례는 처음이었는데 유가족으로서 너무도 큰 감동을 받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장례 예배 한 순간 한 순간이 영적으로 느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음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이 내 교회의 힘임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죽음과 삶의 경계선을 보면서 저의 믿음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 구원을 얻을 수 있었던 큰 기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머님의 천국가는 길도 주님이 인도하시는 큰 축복을 받았고 하나님을 모르던 일가 친지들도 장례 예배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저희 가족이 믿음의 가정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교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