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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5(월) 오전 9시부터 2011년도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 Paul 3D(바울 3D)라는 주제로 있었습니다.
여전히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휴가도 반납하고 비를 뚫고 교회를 향해 오는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말씀과 영상을 통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바울을 만났고 뮤지컬과 함께 복음을 능력을 가지고
감옥에서 탈출하는 다이나믹한 바울의 일생을 보고 느끼고 들었습니다.
각 공과시간은 지도를 가지고 직접 스티커를 붙히며 바울의 전도여행을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떠났으며
마지막 성령 축제 때는 바울이 만난 성령을 사모하며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그야말로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빈들의 마른 풀같이 시들어있던 우리 친구들의 영혼이 성령의 단비로 소생하며
이 세대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작은 바울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최고 식단으로 친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식당의 봉자사분들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일학교를 항상 사랑으로 지원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과 교회와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모든 친구들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역동전인 3D의 인생을 살도록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저는 초등2부 정현준입니다. 여름성경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예수님께 기도할 때 마음이 따뜻해지고 제 눈에서 눈물이 나서 놀랐습니다.
성령님은 우리한테 보이지 않지만 믿어 지고 찬양이 너무 좋아 집에 가서도
찬양과 율동을 하며 입에서 자꾸 기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모은 달란트를 가지고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살 수 있어서 더욱 좋았기에
벌써 다음 여름성경학교가 자꾸 기다려집니다.
저는 초등4부 이정빈입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특히 재밌는 자료로 알기쉽게 스티커 붙이며
말씀을 들었던 공과시간과 하나님께 회개기도하는 시간이었던 성경집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바울이 하나님을 만나서 변화하고 회개한 것처럼
그렇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저또한 바울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초등부 강지은 교사입니다.
2011 여름성경학교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면서 우리제일교회를 통해 성령님이 일하시고
우리 주일학교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선한 곳으로 이끄심을 느꼈습니다.
성령 축제를 통해 눈물 흘리며 회개하고 기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만지시고 그 영혼들을 사랑하고 계신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나이에 상관없이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특별했던 매일 11시 정시기도를 통해,
기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원동력임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귀한 일에 부족한 제가 쓰임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번 여름성경학교가 너무 좋았던 초등6부 김혜련입니다.
회개기도 할 때 죄를 놓고 울면서 기도했는데 예수님께서 깨끗하게 저의 죄를 씻어주심을 느끼며
마음이 가벼워 짐을 느꼈고 그후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웃음이 가득한 찬양과 율동을 저절로 하게 되었습니다.
6학년이기에 초등학교시절의 마지막 여름성경학교라서 그런지 너무 아쉽고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