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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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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연
  • 2011. 09. 04

저는  이번 행복의 샘터 32기에 초대받고 많은 은혜 받은 이서연입니다.

오래전부터 교회는 다녔었지만 제 안에 주님은 없고

오직 저 중심의 생각으로 가득찬 이기적인 믿음이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구역예배를 피하기까지 하면서 하나님과 멀어졌는데

시누이의 강력한 권면 덕분으로 행복의 샘터로 올라 오게 되었습니다.

3박 4일 말씀을 들으며 5년전 암수술을 받으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맹세했던 것도 떠오르며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뒤돌아 보니 저의 필요함에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고 울부 짖었던 저였지만

이런 저의 약팍한 믿음을 용서해 주시고 이 곳 샘터에서 따뜻하게 안아 주시고

어루만져 주시는 주님을 느끼게 되었고 넘치는 사랑을 느꼈습니다.

올때는 너무도 경직되었던 저의 모습과 표정들이

행복의 샘터 도우미들의 환한 미소가 전염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 순간마다 예수님의 축복을 입으로 고백하는 제 자신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성령 충만으로 긴 시간 방언 기도를 할 수 있는 힘 주심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저와 함께 행복의 샘터에 인도되어

하나님 앞에 변화된 모습으로 축복해 주시고 이끌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감사와 기쁨을 고백하는 삶을 살겠고 복음 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32기 행복의 샘터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서도 예수님의 권세로 세상에서 승리하시길 기도하며

아낌없이 사랑을 실천하고 베풀어 주셨던 강사 목사님과 도우미분들께도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축복이 영원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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