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이번주 성전근처로 이사를 한 홍정미 집사입니다.
우리제일교회는 남편의 전도로 신앙을 한지 10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불신자 부모님 아래에서 성장했기에 신앙의 틀을 잡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결혼, 출산, 양육을 하면서 온전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 위해 예배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의 작은 신음소리같은 기도,
그 어느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더욱 간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용인까지의 가깝지 않은 거리를 한번도 멀게 느껴짐없이 오가면서 장막이전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얼마전 친정 오빠가 제안하는 가족 사업이 있었지만 성전과 더 멀어지는 것 같아 거절하고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회 근처의 좋은 장막을 인도받았습니다.
집보다 교회를 더 좋아하고 날마다 성전안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나 행복합니다.
부모로써 본이 되는 신앙으로 교회와 하나님앞에 바른신앙의 모습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받은 축복의 유산을 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늘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교우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