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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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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임직자 Coram Deo



저는 임기숙 집사입니다.

중고등부 시절 목회자의 아내가 되겠다고 기도하던 제가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늘 가슴 한 구석이 외롭고 힘들었을 때 우리제일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년간 잊고 살았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많이도 울었고 따뜻한 주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산에서 수지까지 먼 거리었지만 믿음의 확신을 얻게 되면서

더이상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기에 늘 철야예배가 기다려지고,

주일예배가 기다려졌습니다.

아직 부족한 저에게도 이런 귀한 직분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회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자격있어서가 아닌 앞으로 더욱 힘있게 봉사하라고 직분을 맡겨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안에서 쓰임받는 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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