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송주석 안수집사입니다. 미신을 믿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항상 저의 마음속에는‘왜 나는 이렇게 가난할까?’하는 불평 불만만 가지고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20대 초반에 사촌형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었던 어느날 갑자기 저희 가정 속에 고난이 시작되기 시작하였습니다. 50평 가까운 아파트에 이사하게 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물건, 환경들이 정리가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온 집안에 쓰레기는 쌓였고 그 환경들이 저희 네 식구를 무기력함 속으로 끌고 가더니 도저히 저희 스스로는 치울 수 없는 상황까지 가고야 말았습니다.

날마다 저희 식구는 쓰레기와 전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또한 큰 아이가 학교에서 항상 상위권에 속해있었기에 서울의 스카이는 문제없이 진학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수능시험에 실패하여 성적도 밝힐 수 없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누구도 도와줄 수 없었던 그 때 그 무렵, 저는 우연히 우리제일교회 소에스더 목사님의 설교를 인터넷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설교 말씀을 통해 저는 현실적인 말씀, 영적인 말씀, 살아있는 말씀으로 와 닿았고 정말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때부터 혼자 우리제일교회를 조용히 찾아와 금요철야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게 되었고, 저희 가족들에게도 금요철야 예배를 권하여 함께 예배에 나오게 되면서 은혜를 조금씩 받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저희 가족들 안에 있던 무기력함들이 조금씩 기쁨과 감사로 변화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저희 가족은 우리제일교회에 등록하여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등록 후 교구 목사님, 전도사님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중보기도의 능력으로 저희 가족들의 신앙이 회복되었습니다.

집안에 손댈 수조차 없었던 그 많던 쓰레기 다 치워졌고 큰 아이는 재수하여 원하던 연세대에 합격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후 말로 다 할 수없는 축복들을 받고 있습니다. 대심방 때마다 저희 가정에 주신 축복의 말씀이 모두 이루어지고 경제적인 축복과 영적으로 신앙을 회복시켜 주셔서 행복한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주신 최고의 선물은 영적인 교회,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인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현재 딸아이는 주일학교 교사, 성가대, 찬양팀으로 저희 부부는 구역장과 1부, 3부 성가대원으로 섬기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신앙생활하면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하나님께서 해결하여 주시고 큰 축복을 해주시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믿습니다. 인도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