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45기 행복의 샘터에서 은혜받은 김선우입니다.
2년전 손자를 봐주러 서울 생활을 시작한 즈음, 우연히 지인을 통해 우리제일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불신자인 제가 처음 불러 본 '찬양' 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다 내 이야기같아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당시 저희 가정은 경제가 바닥을 치고 아들은 병으로 사회 낙오자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절에서 아들을 위해서 불공도 드려봤지만 더 나아지기는 커녕 아들은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경험하고
병원을 왔다갔다 하기를 반복하며 가정 경제는 더욱 더 바닥을 쳤습니다.
더 어려워지고 자꾸 수렁에 빠지는 형편에 밖으로는 웃고 다녀도 우리 가정은 그야말로 지옥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행복의 샘터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떤일들이 벌어질까 하는 기대속에 도착한 행복의 샘터는 도우미분들의 따뜻한 웃음과 환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강의 말씀 한마디도 놓치기 싫었습니다. 저의 죄 근본 뿌리까지 알고나니 가슴이 떨리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교회에 다닌다 하면서도 우상 숭배한 것을 뼈저리게 회개에 회개를 거듭했습니다. 5강에서 '예수의 이름과 능력'의 확신을 가졌고 감사함으로 방언의 은사까지 받았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의 주권아래 성령으로 거듭난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앞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만이 내가 살길이라고 다짐하며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고백을 해봅니다.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