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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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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에 따라 성도님들과 함께 찬양하기를 기도하며 나아가는 우리제일교회 성가대를 담당하고 있는 지휘자 정철수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안에서, 찬양의 장을 마음껏 펼치게 하신 목사님과 언제나 풍성한 화답으로 함께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가대 내부적으로는 믿음 안에서 참으로 순수하고 온전한 대원들과 표 내지 않으면서도 알차게 섬겨내는 보배로운 임원들, 그리고 전문인으로서 넉넉히 역할을 감당해 주시는 앙상블, 솔리스트, 반주자 선생님들, 돕는 미디어팀까지 성령 안에서 순조롭게 하나 되어 찬양 드리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 겪는 코로나19 사태로 임원을 중심으로 한 25명의 대원만이 섰을 때에도 또 이후에 자발적으로 번갈아가며 50명씩만 섰을 때에도 누구 하나 불평 없이 배려하고 양보하고 오히려 사랑의 연결고리들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보며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우리이고 우리 성가대이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감사만 드리며,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은혜 안에서 우리도 서로 사랑하고 모이기를 힘쓰며 공교하고 은혜로운 찬양으로 주님을! 교회를! 성도들을! 서로를 섬기기 위해 기도하며 겸손한 열정을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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