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이번에 안수집사 후보에 추천받은 박수용 집사입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아내를 따라 교회를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시작한 신앙생활한지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집보다 교회가 더 편하고 좋았기에 교회에서 일이 주어지면 항상 잘하든 못하든 순종만 했는데
그런 저를 하나님이 보시고 앞으로 교회 일을 더 많이 하라고
정식 일꾼이 될 기회를 주시는 것 같아 기쁘고 설레고 벅차기 까지 합니다.
제가 처음 교회 나왔을때 목사님께서 저희 가정에 심방 오셔서
다윗에 대한 말씀을 주시면서 앞으로 다윗을 신앙의 롤 모델로 삼으라고 하셨는데
언제나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다윗을 보며 저도 다윗같은 신앙과
다윗같이 교회를 사랑하는 그런 안수집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 개인의 신앙은 물론이고 저를 바라보는 많은 성도님들에게도 덕이 되는
그런 신앙으로 교회와 담임목사님의 목회에 힘이 되는
그리고 교회의 모든 일을 제 일로 여기고 감당하는 안수집사가 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저를 일꾼으로 세운 하나님과 교회가 근심하지 않도록
낮은 자리에서 궂은 일을 감당하며 교인을 섬기는 안수집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