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2001년 돌아온 탕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들은 저는 우리제일교회 등록 교인이 되었고
담임목사님의 배려과 관심속에 신학을 하며 사역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집에 오면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신앙을 목숨처럼 간직하며 살아왔는데도
임직식에서 안수를 받기 위해 무릎 꿇어 엎드린 머리위에 목사님들의 손이 얹어 지는 순간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의 가는 길 아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임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 손에 붙들려 이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믿음으로 남편을 위해 기도해 준 아내와 임직식을 바라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 동역자 아들 창후와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제자들을 위해 기도로 힘을 주신 담임목사님과 교회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