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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제일교회를 섬긴지 2년이 된 임기숙입니다
어렵다던 영업부 일을 시작할 무렵 많이 힘들어했던 저는 지인의 전도로 우리제일교회를 만났습니다.
학창시절 열심히 믿었던 하나님을 20년이 지나서야 다시 찾아 올수 있었습니다.
37기 행복의 샘터를 참석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듣고 깨닫게 되면서 많이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엇보다 각양 각처에서 모든 일을 뒤로 하시고 도우미로 봉사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도 제가 은혜받았던 그 자리를 사모하며 38, 39기 도우미로 주바라기님들을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업일이라는 것이 너무나 어려워 마음 고생이 많았는데
시간을 자유롭게 가질 수 있어 제가 하고자 할 때마다 봉사의 자리에 있을 수 있음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순종만했을 뿐인데 신기할 정도로 채워지고 넘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시더니 1년반만에 지점내 탑이 되면서 십일조가 점점 늘어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번 39기 행복의 샘터 도우미로 들어갈 때에도 바빠진 일정과 4일이나 일을 못하는 부분에 대해 조금 염려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제가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 봉사의 자리에 섰습니다.
돌아온 후 첫 출근날부터 1달 급여를 채우고도 남는 큰 계약이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영업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는 복음의 사역을 맡기시기 위해 이런 직업을 주시고
훈련하셨다는 생각에 더 큰 책임감이 들었습니다.
영혼을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주셔서
부족한 제가 봉사의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교회와 목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의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앞에서 늘 여일하게 신앙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