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2016년도 새롭게 구역장이 된 조아라입니다.
먼저는 직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구역장의 직분을 권면받고 고민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만난 구역장님들이 너무나 좋았고 인격으로나 신앙적으로 대단하신 분들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기에
이렇게 부족한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나면 항상 따뜻하게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고 영적으로 힘들어 할 때마다
손잡아서 이끌어 주시는 모습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났습니다.
교구 목사님께서 직분은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시는 것이기에 완벽해서 하는게 아니라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 더 하나님 손 붙들고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힘을 얻어 무조건 순종하자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저이지만 주님께서 귀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영혼들을 제게 맡겨 주시고 믿어주시고
약속의 말씀으로 힘을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항상 작은 일이라도 교회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전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제일교회 모든 직분자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많이 배우고 닮아서 저 역시 귀한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 전할 수 있는 작은 예수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께 의지하며 나아가는 구역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