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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돌아오는 토요일 결혼예배를 앞두고 있는 유인옥입니다
어릴적부터 어떠한 고난과 환경속에서도 늘 교회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는 엄마의 신앙과 가르침 속에서 자랐습니다.
10년 넘도록 일주일에 두세번의 투석을 받으시면서도 항상 밝게 웃으시며 직분 잘 감당하시고
기도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셨던 엄마의 믿음과 신앙이 저희 가정을 이끈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가장 큰 축복은 9년전 기도로 준비하고 기다렸던 신장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잘 받으시고
신체 거부반응없이 회복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오로지 자식을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는 엄마가 자랑스럽습니다.
어릴적부터 저의 배우자를 놓고 기도해 주심을 알기에 같이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직업상 한달에 두번 쉬는 직업인데도 주일은 같이 지키겠다며 휴무를 주일로 정했음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부부가 우리제일교회와 하나님을 잘 섬기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제일교회를 만난 20년은 저에게 가장 큰 응답이요 축복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삶도 항상 주님과 함께하고 우리제일교회를 이루어가는 지체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늘 기도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우리 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